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

[REAL] 플라스틱을 떠날 수 있을까 현재 플라스틱은 패딩이나 옷, 에코백,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재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아직도 플라스틱의 종류마다 재활용의 유/무가 있어 미래의 세대들에게 또는 지금의 세대들에게도 대부분 와닿지 않아 모든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바다의 버려진 폐그물이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 이젠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미세 플라스틱 등이 해양 생태계는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까지 소리 없이 천천히 개입하고 있었다. 우선 플라스틱 종류와 처리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다. ○ 무색페트병 원래는 투명페트병이었다가 무색페트병으로 바뀌었다. 무색페트병은 유색 페트병과 함께 분류하지 못하고 따로 분류해야 한다. 왜냐하면 유색은 무색과 달리 나일론이나 철 같은 불순물을 넣어서 색을 내기 .. 2023. 2. 10.
[REAL] 순수한 클린에너지 - 핵융합에너지 지구의 한정된 자원과 극심한 기후 변화로 대체 에너지를 찾아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순수한 대체에너지를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있었다. 전기 자동차나 수소 자동차, 음식물/폐기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통해 움직이는 자동차 등등 예전보다 나아진 점이 있었지만 이것 또한 깔끔한 해결책이라고 볼 수 없었다. 우리는 예전부터 무한한 에너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그것은 바로 핵융합 에너지이다. 핵융합 에너지는 원자핵이 고온, 고압에서 합쳐져 생성물을 만들어내고 여기서 줄어든 질량만큼 발생하는 에너지이다. 아인슈타인의 공식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예시로 태양의 핵융합반응을 들 수 있다. 태양은 중심핵의 온도가 1500만℃이고, 표면온도가 대략 6000℃이다. 고온과 고압의 조건이 맞춰지면,.. 2023. 2. 6.
[REAL] 지구온난화의 끝 빙하기의 시작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로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우리는 가끔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재난영화를 보게 되면, “와 설마 저렇게까지 가겠어?”라는 의문을 던져 본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기막힌 상상은 점점 현실이 된다. 영화 “투모로우”를 한번 살펴보자. 이 영화의 시발점은 역시 북극이다. 북극에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해류에 이상이 생기며 바닷물의 급락한 온도를 보고 확인한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미미했다. 평소의 우박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크기가 내리기 시작하고 로스앤젤레스에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뉴욕에선 대형 쓰나미가 발생하고 그대로 도심을 집어삼킨다. 여기서 우박이 왜 저렇게까지 커지는지 궁금하였다. 일반적으로 우박은 아주 작은 결정이 원래 일정한 무.. 2023. 1. 31.
[REAL] 우리가 남기는 또다른 발자국 - 디지털 탄소발자국 우리는 디지털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나의 현재 나이로 보자면 맨 처음 다음 사이트의 메일로 친구들과 소통하였고 어느샌가 버디버디란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었다. 닉네임을 지을 때 뭘로 지을까 고민하던 그때는 추억으로 남는다. 네이트온이란 메신저가 나오고 싸이월드 지금의 카카오톡 시대가 흘러가고 있다. 메신저뿐만 아니라 영상 매체도 함께 발전해 왔다. 그리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등 OTT 서비스를 통해 영상매체들이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부터 더욱 가까워졌다. 그만큼 화질과 서비스가 한층 더 올라갔고 덩달아 스마트폰의 사양과 디스플레이도 발전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속에서도 지구온난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다. 이것은 디지털 기기 ( 스마.. 2023. 1. 29.